하락하였습니다.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네요.
그래서인지 프리미엄은 더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고요.
다음 달 8일이 파생만기일이라
다음 주에는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계속 고공권에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다음 주에는 조금이나마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네요.

버냉키가 과연 어떤 방책을 내 놓을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긴 한데,
그러기에는 상황이 아주 좋지 않죠.
아마도 초과지준율 하락이 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어제 미국 상승을 봐서는 상당한 기대를 하는 것 같은데,
다소 실망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되네요.
따라서 다음 주는 주초반 조정,
주후반은 오바마연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이 나올 것으로
단기예상을 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시장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신문기사의 내용인데,
이탈리아는 9월 1일과 15일에 반반씩
국채만기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음 달 중후반에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3사분기 결산이기도 하고,
보통 9월말에는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죠.
또한, 그 정도의 시기가 되면,
매물에 공백이 생겨 상승압력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물론 이 역시 시장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이니까요.

오늘 서울에서는 선거가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참 그렇네요.
한쪽은 단순한 찬반투표를 자기 출세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고,
또 한쪽은 국민의 참정권을 무시하고 있고...
세상에 나쁜 투표가 어디 있습니까?
정책을 올바르게 이용하지 못한 정치인 자신들의 문제죠.
차라리 국회의원 선거를 할 때,
투표율 기준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느 정도 투표율이 나오지 않으면,
입후보자들은 영원히 정치를 할 수 없게 말입니다.
아마 제법 그렇게 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충분히 타협을 볼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벼랑끝까지 몰고 간 두 사람은 모두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또 양비론을 언급하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왜 선택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양쪽 다 틀렸거나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주식투자의 경우에도 매수와 매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망이라는 것도 있죠.
선거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50보 100보라는 것이죠.
능력있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하는데,
견자들만 정치를 하려고 하니...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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