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120일선을 넘기기가 힘들죠.
뭔가 재료가 나와야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어제 너무 크게 당해서 회복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동평균선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유식한 말로 수렴한다고 하죠.
이렇게 이동평균선들이 수렴을 하게 되면,
아래나 위로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보통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변동성이 큰 편이죠.
대충 다음 주가 되면,
위로건 아래로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네요.
관건은 옵션만기일전에 움직이느냐?
아니면 후에 움직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예상한다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무의미할 수도 있습니다만,
미리 생각을 해 둔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아무래도 이번 선거에서 정권이 바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당은 이합집산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선거열기가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다면,
선거전에도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보통 선거전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정권교체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다만, 대통령선거는 하반기에 있고,
하반기에는 기대감이 살아나는 시기라
상황에 따라서는 상승을 보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예상이죠.
단기적인 예상을 해 보자면,
다음 주부터 변화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설 전까지는 약세가 예상됩니다.
설 이후에는 뭔가 변화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단기적인 예상은 워낙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관계로
재미삼아 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래도 흐름을 파악하자는 의미에서
한 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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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