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프리미엄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큰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 주가 만기주입니다.
양매도는 이번 주까지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달은 초반에 변동성이 나왔던 관계로
결국 그리 좋은 달은 아니었네요.
이번 만기까지는 큰 반등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제상황도 어수선하고,
중동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고요.
외인들의 누적선물매도 규모가 큰 편인데다가
백워데이션 상황이라 프로그램 매물도 나오는 상태이고요.
대충 중순경에 실적에 나온 기대감이 나온다면,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3월달에는 남유럽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서요.
포르투갈은 구제금융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포르투갈로 끝이면 다행인데,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으로 간다면,
추후 다른 나라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죠.
다음 타자로 일컬어지는 것이 스페인, 이탈리아 등입니다.
동유럽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요.
과연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두고 보아야겠죠.
재정문제가 문제가 되는 것이
일반가정의 소비가 쉽게 줄일 수 없는 것처럼
독재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줄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가정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죠.
결과적으로 지금의 구제금융이라는 것도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도덕적 해이까지 가미된다면,
사실상 답이 없어지죠.
지금은 어떻게 일시적인 처방으로 무마가 될 수가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악화되다가
나중에 크게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죠.
일본은 사실상의 파산상황이고,
미국의 경우에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만, 수치로만 알려져 있어서 느낌을 받지 않을 뿐이죠.
어떤 이유로 인하여 통제력을 잃게 된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은 억지로 막고 있는 상황이죠.
과연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