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반등이라고 하기에는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악재가 희석되었다고 억지로 해석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요?
어떤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인가요?
여러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만,
이거다 하고 생각할만한 것이 없네요.
대부분이 상승한 다음의 원인 찾기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하여간 양매도에서는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달은 결국 큰 낭패를 본 셈이네요.
다음 주는 만기주인데,
또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틀간 현물에서 외인들의 매수가 커졌는데,
이것이 과연 이어갈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매수한 이유가 무엇인지?
변동성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옵션매수자들에게 기회가 되겠네요.
물론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오히려 양매도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흥미롭게 지켜 보기로 하죠.
장의 관건은 결국 외인들의 매매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
약 70조 이상의 자금이 앞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은 아직 이익실현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이익실현을 할 시기가 되면,
혹은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빠져나갈 자금이죠.
이 자금이 언제 빠져 나가느냐에 따라
꼭지가 형성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현재의 연기금이나 기타 자금 등으로는
이 자금의 빠져나감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 자금이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개인들이 희생을 해 주어야 하지만,
요즘 개인들도 많이 약삭빠르게 되었고,
실제로 희생이 될만한 자금을 보유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뭔가 주식시장에서 붐이 일어나야 하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개인을 유혹할 것인가는 두고 보면 알겠죠.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유럽계자금이라고 하더라도
일부자금이 먼저 선수를 쳤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최근에 들어오는 자금은 시장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자금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워낙 심리가 악화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들의 목적은 결국 고가에서 매도를 하자는 것이죠.
최대한 주의를 하는 것이 좋고,
개인들의 경우에 지금 시기는 매매할 시기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들을 현혹하기 위하여
상당한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2300 이상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이번 시기에 고가에서 물리면,
상당기간 마음고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과거처럼 쉽게 고점을 회복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투자자들이 매매할 시기는 아닙니다.
외인자금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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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