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예상한 바와 같이 프리미엄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는 프리미엄 감소기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주 오바마 연설을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단기 예상은 이미 많이 했습니다.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시장에 대응을 잘 하면 되겠습니다.
9월달에 조정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9월은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중간에 조정이 어느 정도 있겠지만요.
지금 알고 있는 것 이외의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물론 상황은 달라지겠지만요.

그리스 은행들이 합병을 하고,
중동의 오일머니가 개입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중동의 오일머니가 들어 온다면,
뭔가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한 현상인 것이죠.
나오는 이야기처럼 무담보 대출이라고 해도
우리가 모르는 이면계약이 존재할 수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그리스 문제는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모든 방안이 시간연장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설혹 모든 우호적인 이야기들이 맞다고 할지라도
시간을 번 것에 불과하죠.
한 마디로 밑빠진 독에 물을 넣는 것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인 치유책은 재정지출을 줄이고,
부자들에 대한 증세를 늘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경기침체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만,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동시에 유효수요를 늘리는 방안을 연구하여
경기침체를 방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벼를 깍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모든 방법이 시간끌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더 커져 나타나게 되겠죠.

지금 당장이야 이런 문제가 남의 나라 이야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사정도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수치상으로만 안전하게 보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재정문제도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죠.
수치를 사실상 조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업부채와 각 지방정부의 채권,
앞으로 부담해야 할 공적부채(연기금 포함)를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상황도 상당히 안 좋은 편입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데,
과연 정부나 정치권이나 그럴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참 생산성 마이너스 집단입니다.
존재이유를 모르겠네요.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한다면,
인권이니 복지를 주장하기 이전에
재정건전성부터 따지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인권이나 복지는 그 다음이죠.
일단 나라가 존재해야 인권이나 복지 등의 권리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시민단체들도 참 한심합니다.
한 마디로 역량이 안된다는 것이죠.
감상적 이상주의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죠.
폭넓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답답한 현실이네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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