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주가 만기주네요.
옵션프리미엄이 다소 높긴 하지만,
다음 주에는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만기의 결과는?

오바마 연설이 8일날이더군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9일)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것들이 아쉽죠.
정확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세력들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허를 찌르는 방법을 이용하거나
틈새시장을 노려야죠.

하여간 오바마 연설전까지는
큰 조정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연설내용에 대한 논란이 심한 관계로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확률적으로 큰 조정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도 신문기사에 나왔습니다만,
지수가 다소 큰 조정만 보이면,
증시안정기금이니 기관들의 지수방어 의지력,
연기금이 제역할을 해야 한다는 둥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말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제정신인지, 아니면 뭔가 의도가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기관이나 연기금은 지수방어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수는 항상 어느 정도 수준에서 유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연기금은 국민들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일차적인 목적이 국민들의 노후생활 보장이죠.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연기금은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이야기인데,
증시안정기금의 역할을 하라는 것은
대놓고 외인들에게 조공을 하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

그들의 논리대로 연기금이 주식비중을 높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개인적으로 최고지수는 오를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변동성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연기금이 봉이 되는 것이죠.
과연 연기금의 주식투자비중을 높인다고 해서
연기금이 증시안정기금의 역할을 할까요?
설혹 한다고 할지라도 그 효과가 얼마나 갈까요?
하여간 정신나간 주장들입니다.
저런 마인드를 가진 이들이 경제수장이라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막말로 자기들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연기금이 붕괴되는 것은 몇 십년 후라는 이야기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특정한 국가의 일이 아니죠.
유동성함정은 어디서나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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