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만기주이다보니 큰 변동성에
누적손익이 순식간에 마이너스가 되었네요.
왜 만기주에 양매도를 해서는 안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풋옵션에서는 큰 수익이 발생했네요.
다소 과민반응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변동성이 다소 과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오바마와 버냉키 연설이전에
주가를 충분히 조정시켜서 압력을 가한다는 것입니다.
즉, 더 강도높은 대책을 요구한다는 것이죠.
일부의 주장입니다만,
묘하게 설득력을 가지고 있네요.
과연 오바마와 버냉키가 충분한 효과를 가진 대책을 내놓을까요?
충분한 효과를 가진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기대감이 실망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크죠.
대책도 대책이지만,
그 대책이 실행될 수 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대책 자체는 단기적인 효과가 나오는 것이지만,
그 실행여부와 효과는 장기적인 것이니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반짝효과만 나타날 수도 있죠.
지금으로서는 단기예상을 하기도 어렵고,
별 의미도 없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시장대응을 잘 하는 것이 좋죠.
중요한 것은 획기적인 대책이 없는 한,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시장상황이 어느 정도 좋아져,
상승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큰 상승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혹자들은 2400, 3000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나라로 대규모 자금이동이 생기지 않는 이상
지금 상황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수치라고 하겠습니다.
설혹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고 할지라도
이는 연기금을 노리는 것이므로
후유증이 상당할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나저나 요즘 연기금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네요.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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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