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건전한 조정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등가합이 낮은 관계로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등가합이 낮다는 말은 프리미엄이 크지 않다는 말이죠.
기간에 비해 프리미엄이 크지 않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쉽게 낮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추석전까지는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매도의 입장에서는 추석이후를 노리는 것이 좋겠죠.

국민연금 말입니다.
아무리봐도 뜨거운 감자네요.
국민연금은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파산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민연금이라 정부가 보전을 해 주어야 하지만,
국가 재정 자체가 파탄날 상황인 관계로
과연 보전해 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일반인인 제가 알 정도라면,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고 봐야죠.
결론적으로 이건 지금이라도 개선
(과연 개선이 될 수 있는 것인가는 놔두고)
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만,
정치권은 자기들의 이권이 달린 문제라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자신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있죠.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국민연금을 없애고 국가재정으로 하는 기초연금을 만들고,
동시에 국가재정을 건실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진 자들이 조금 희생을 해야 할 문제죠.
그런데 과연 가진 자들이 희생을 하려고 할까요?
여기에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인데,
정치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외면을 하고 있죠.
국가 재정문제는 국민연금의 문제만 연결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건실하게 해 두지 않으면,
경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대국의 경우에는 재정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속된 말로 '배 째라.'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모라토리움이나 파산을 선언할 경우에
우리나라가 미국보고 물어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반면에 소국에 재정문제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죽어나게 됩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IMF 상황을 경험하였죠.
외교에는 힘의 논리가 적용됩니다.
이상적인(심지어 몽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신차리는 것이 좋죠.
힘 있는 사람이나 나라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외교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살아가는 방법은
재정을 건실화하면서 때를 두고 보는 것이죠.
재정이 건실해야만 통일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결산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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