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왝더독현상의 지속입니다.
세력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역시나 양매도는 미미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월요일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추정되네요.
요즘 금값이 천정부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달러가치의 하락도 중요 원인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이는 다른 원자재 가격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죠.
아마도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달러가치가 그나마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죠.
그러나, 원자재 가격 등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그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이것이 물가상승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으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크플레이션을 보인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심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서민들의 경우에 더욱 더 사정이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경기침체 현상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말입니다.
지금은 그동안 유동성을 풀었기 때문에
그 덕분에 현상유지를 하고 있지만,
그 효과도 얼마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적인 경기부양이 있게 되면,
또 다시 반짝 경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그 효과도 점차 반감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더불어 재정문제는 더욱 악화되겠죠.
개인적으로 어떤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추가 경기부양책까지 감안하여
앞으로 2, 3년 정도는 현상유지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더 빨리 악화될 수도 있고요.)
그 다음에는 상당히 암울한 상황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생각하기 싫은
큰 변화가 닥쳐야 하는데,
그것 역시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죠.
이런 상황하에서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합심하여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하고,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노력을 해야 하는데,
현 지도층을 보면 암울하네요.
어디에서 초인이 나타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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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결산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