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이번 달은 상당한 수익으로 마감하였는데,
대부분이 만기주에 나온 것이라
실제로는 그렇게 좋은 달은 아니네요.
재미있는 만기일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수는 상승하였고요.
내일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내일 갭으로 상승하여 120일선을 뚫는다면
일단 단기적으로 조정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속임수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단기시황은 어려운 것이죠.
몇몇 수치에서는 좋지 않은 신호도 나왔습니다.
일단, 선물이 현물만큼 오르지 않아
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면 프로그램 매도가 튀어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죠.
내일 아침부터 선물이 갭 상승하여
현물과의 격차를 늘리지 않는다면
프로그램 매도가 나와서 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중이 아니 장 막판에 프로그램 매수로 지수가 올라
120일선에 있는 관계로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하여간 내일 상황에 따라서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일종의 변곡점이 되는 것이죠.
양적완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단 뭔가 일이 벌어져서 조정이 나온 다음에야
양적완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결국 단기적인 조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뭔가 대책을 내놓을테니까요.
그 이전에는 아마도 기대에 불과할 것이라 봅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어떤 긴축완화 정책이 나온다면
설이 지난 다음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 어떤 정책이 튀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결론적으로 설 이전에 뭔가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음 주는 조정을 예상합니다.
참가자들의 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단기적인 시황이야 워낙 어려운 것입니다만,
일단 그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
또 모르죠
어떤 기대감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기대감이라는 것은 항상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튀어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왠만한 기대감은 대충 표출되어 나온 관계로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하여간 내일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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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