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요한 보험상품을 파악
우선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필수적인 보험은 실비(실손)보험, 암보험, 생명보험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이외의 보험은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바로 상담을 하거나 가입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상담을 하면
영업사원(설계사, 콜센터 직원 등)에게 현혹되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회사에 바로 전화하면 보험료가 싸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도 영업사원입니다.
비용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설계사를 통하나, 보험중개회사를 통하나,
보험회사 콜센터를 통하나 보험료는 동일합니다.
수수료를 누가 가지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2. 최대한 자료 확보
필요 보험상품을 파악한 다음에는
해당보험에 대한 자료를 최대한 확보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많은 자료가 있으므로
인터넷에서 찾으면 됩니다.
특히 상품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서
가능하면 3개 정도로 압축하여
해당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면서
의문사항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계사들이 제시하는 자료가 좋긴 한데,
보통 지인들이 가지고 오면
여러가지 체면상 가입을 해야 할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상담
상품에 대한 파악을 해 둔 상황에서는
직원에게 질문할 것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질문을 잘 해야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으므로
미리 질문사항을 잘 적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상담직원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으므로
상담은 반드시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받지 않는다고 보험료가 싼 것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보험상품을 제대로 알기는 힘들죠.
단, 상담직원 역시 영업사원이므로
그들의 이야기에 너무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상담을 받아서 만족한다면 계약을 하시되,
미비한 점이 있으면 나중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