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최악의 수준보다는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7월물도 양매도하기에는 애매하네요.
그리스 총선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 차익거래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많이 나왔네요.
베이시스가 악화된 때문이죠.

그리스나 스페인은 아마도 유동성 투입이 이루어져
올해내에는 큰 문제가 터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나 끌고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보이네요.
지속적으로 유동성으로 땜방을 한다고 과연 문제가 해결될지?
요즘 조용하기는 합니다만,
이탈리아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유럽문제도 문제지만,
미국의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죠.
재정적자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시장상황이 좋아진 것도 아니고요.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라 유지되고 있을 뿐이죠.
국가부채를 GDP기준으로 하는데,
사실 이것도 위정자들이 노린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GDP기준으로 하면 안됩니다.
1년 국가예산 기준으로 해야죠.
국가수입이 뻔한데,
GDP기준으로 하는 것은
사실상 부채를 갚을 의사가 없다는 이야기죠.
단지 국민들에게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위해서 GDP를 이용할 뿐이죠.
GDP규모가 크기 때문에 부채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게 보이니까요.

미국은 중앙정부의 재정문제도 문제지만,
각 지방정부의 재정문제도 상황이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이슈가 될 뿐이죠.
게다가 국민들의 가계부채도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과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1980년대 이후의 경제발전은 사실상
미래소비를 미리 앞당겨 사용하는 카드같은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죠.
이제는 그 부채를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추가적인 경제발전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동안은 신흥국이나 중국 등이 발전하여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이것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아프리카가 갑자기 발전을 하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경제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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