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방한 셈이네요.
지수방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은 플러스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긴축이라고 하면 보통 한 가지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의미상으로는 하나입니다만,
긴축대상은 크게 2가지 분야로 나눌 수가 있죠.
정부 등의 공공지출에 대한 긴축이 있을 수 있고,
민간부문에서의 긴축이 있습니다.
보통 긴축이라고 하면 2가지 대상을 다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긴축을 하라고 하면,
보통 전자는 잘 하지 않으면서
민간부문에만 긴축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희생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결국 도덕적 해이를 가져오게 되고,
긴축의 목표를 달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재정적자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다른 나라를 예로 할 필요가 없이
우리나라의 재정문제도 좋은 편이 아니죠.
재정적자문제가 심각한 편입니다.
사실 긴축이 필요한 시점이죠.
그런데, 긴축을 해야 할 부분은 하지 않고,
엉뚱한 긴축을 하려고 합니다.
위정자들 스스로 긴축을 해야 하는데,
자신들이 얻는 혜택은 더 늘리면서
복지부문에서 예산을 줄일려고 하죠.
이건 도덕적 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긴축의 정당성을 납득시키려면
우선 스스로 긴축을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죠.
자신들은 전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면서
어떻게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점에서 위정자들 스스로 긴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적으로 자신들의 혜택을 줄여야죠.
국회의원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정말 많죠.
이것부터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유급보좌관 수도 줄이고, 자동차급도 낮추고,
기름값도 줄이는 등등 줄일 수 있는 것이 참 많네요.

국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 매라고 하기전에
우선 위정자들부터 절약을 해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것이죠.
우리나라 재정문제도 심각합니다.
유럽문제가 강 건너 불이 아니라는 것이죠.
당장 유럽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나라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정자들이 해야 할 일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미리 예상하여
그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혜택만 받으려고 한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죠.

국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은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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