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외인들이 선물에서 큰 매도를 보였네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추가적인 조정을 예상한 것일까요?
아니면 프로그램 매도를 나오게 하여
주식을 더 매수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후자는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현물에서도 매도를 보였으니까요.
오늘 하루만 봐서는 뭐라고 하기가 힘든데,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네요.
연금문제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은
사실 답이 없죠.
지금 정치인들이 당장 책임질 일이 아니다보니
신경을 거의 쓰지 않고 있죠.
사실상 짐을 후손들에게 넘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각한 문제임에도 그렇죠.
국민연금의 경우에는
당분간은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겠지만,
앞으로 큰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국가가 큰 부담을 지게 되겠죠.
아마도 주식시장에도 부담이 되고,
국가도 부담을 지게 될 것 같네요.
먼 훗날의 이야기지만요.
지금은 잠복중이지만,
연금문제는 나중에 엄청난 폭풍을 가져올 이슈죠.
아마도 후손들에게
엄청 욕 먹는 선조들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
개인적으로 민주화보다는 연금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민주화야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연금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니까요.
문제는 공론화가 안된다는 것이죠.
너무 먼 미래의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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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관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