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가는
수급에 의존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보통은 주가가 재료에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다소 문제가 있는 말입니다.
주가가 재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재료가 주가를 설명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즉, 주가의 변동성에 대한 설명을
재료가 하는 것입니다.
호재와 악재가 각각 고주가와 저주가를 설명하는 것이죠.

주식을 매수한 사람의 이익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됩니다.
즉, 매년 나오는 배당금과 시세차익의 합으로 구할 수 있죠.
주식 매수 이익 = 배당금 + 시세차익
그런데, 배당금의 경우에 액면배당입니다.
따라서, 그 수치는 미미하죠.
그러므로 대부분의 이익은 시세차익에서 나옵니다.
이는 좋게 말해서 수급에 달린 것이고,
나쁘게 이야기 하자면,
자신보다 바보인 사람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좋게 이야기해서
주가는 수급에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재료보다는
수요과 공급의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주가수준을 형성한 것은
그만큼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비해 펀드가 활성화되었고,
연기금의 자금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파생상품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현물보유가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주가수준이 상승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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