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마라 그런지 비가 많이 오네요.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네덜란드로서는 참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오늘로 월드컵은 끝이 났네요.
실적시즌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량넘기기 할 시기라고 생각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세력들 마음입니다만,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상승동력이 보이지 않네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기술적분석이야 분석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신뢰성이 좀 그렇고요.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습니다만,
중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제대응이라기 보다는 인플레 걱정에 따른 조치에 불과한데다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네요.
현재의 인플레는 국내비용(임금 등)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유효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겠죠.
유동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습니다만,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대체적으로 가진 사람들에게 흡수되었죠.
그래서 환율과 금리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가진 자산의 가치가
인플레에 의해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흡수한 유동성을 시중에 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발생할 인플레는 유동성 때문이 아니고,
국외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출면에서는 유리한 점도 있겠습니다만,
서민들로서는 고통스러운 날들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고통스러운 상황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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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아시아권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