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조정이라도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매일 장 막판에 지수를 올리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대놓고 시장가격 조작을 하고 있네요.
외인이 하면 시세조작이 아닌가요?
세력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단기시세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세력들도 시세차익을 원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사단이 발생하겠죠.
일반투자자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는 장입니다.
보유물량을 큰 걱정없이 분할매도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일단 매도를 한 다음에는 시장을 떠나면 됩니다.
굳이 고공권에서 매수를 할 필요는 없죠.
과욕은 금물입니다.
현재와 같은 장세는 이런 상상도 가능하게 합니다.
세력들과 특정집단이 계약을 했습니다.
세력들은 프로그램 매수로 물량을 받고,
특정집단은 그 물량을 특정기간의 시세에 매수하기로 말입니다.
즉, 시장가격을 어느 정도에서 어느 기간 정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가격유지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이미 잘 아시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외인, 기관, 일반투자자들을 구분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력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가 있죠.
프로그램 매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자료의 신뢰성을 상실했죠.
궁금한 것은 앞으로의 단기 장세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이 장세의 마지막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시간이 답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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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결산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