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오늘은 또 외인들이 현, 선물을 대거 매입을 했네요.
장을 신나게 흔들고 있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이 장단을 맞추기가 어렵게 되죠.
그나저나 양매도는 손실을 많이 만회했네요.
언제든지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우선, 현 상태는 버블일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버블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현 시세에서 주식을 매수한 경우에
장기로 보유한다는 것은 답이 없습니다.
시세차익을 본다는 이야기고,
이는 자신보다 더 바보를 찾겠다는 의미죠.
배당으로는 답이 없으니까요.
미국에서는 내수주들이 최고 100%의 배당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배당은 쥐꼬리죠.
장기적으로 보유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럼 깊은 가격조정이 나올까요?
하방론자들은 상당히 높은 고공권이므로
조정이 나오면, 깊은 조정이 나올 것이라 주장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외부변수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지금으로서는 큰 조정이 나올만한 악재가 없다고 봐야죠.
저 역시 조정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큰 가격조정보다는 약간의 가격조정과 긴 기간조정을 보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박스권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기금이라는 사실상의 증안기금이 버티고 있죠.
이들이 과거의 증안기금과 다른 것은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수요의 블랙홀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그 기간은 있습니다만,
장기간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의 불랙홀이죠.
이들이 시장을 받치고 있는 상황이므로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에는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력들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땅 짚고 헤엄치기죠.
얼마나 좋습니까?
언제든지 물량을 받아주는 주체가 있으니까요.
물론 다소간의 노력을 해야 하긴 하죠.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연기금을 너무 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 역시 투자의 한 주체이고,
나름대로 기준이라는 것이 있으므로
항상 장을 떠 받치는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변수에 따라, 시장상황에 따라 돌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세력들이야 미리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가 있지만,
일반투자자들은 그렇게 할 수가 없죠.
연기금만 믿고 투자를 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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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4.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속적인 프로그램 매수 발생.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저점 높여가고 있음.
9월말부터 3분기 실적과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