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생각대로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이 파생만기일인데,
아마도 내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위, 아래로 출렁일 가능성이 크고,
방향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익구간을 구축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에 맞추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죠.
과거와 다른 점은 장 막판 동시호가에 그러기가 힘들어졌으므로
의도적인 움직임이 미리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과연 내일 어느 쪽으로 움직일까요?
오늘 인터넷 신문기사에
중국이 자국의 임금인상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조장한다는 이야기였는데,
밑에 있는 댓글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실제로 화폐를 찍어내어 인플레를 조장한 나라는 미국인데,
왜 중국보고 뭐라고 하느냐? 하는 댓글이었죠.
과연 어느 나라가 문제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미국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죠.
의도한 것이건, 그렇지 않은 것이건 간에
미국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여 왔습니다.
스스로 세계의 경찰 행세를 했습니다만,
그것도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죠.
원래 외교란 것이 힘이 우선되는 구역이므로
뭐라고 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이상적으로만 세계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 좀 그렇네요.
외교는 힘(국방력)이 우선시 되는 구역입니다.
중국이 임금인상분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것도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우리나라와 같은 소국은 그럴 수가 없거나
아주 미미한 효과를 얻는 것에 불과하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미국도 이미 자국화폐인 달러 통제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기술적인 파산에 들어간 것이죠.
지금 당장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이것이 큰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달러가 휴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중국이 자산을 다변화하는 이유가 다 있죠.
중국인들이 금을 마구 사 들이는 이유도 있고요.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 화폐로 인한 문제가 분명히 발생할 것이라 봅니다.
주식을 장기로 보유하실 분들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 기업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기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