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관망세가 늘었다는 의미가 되겠죠.
프로그램 매도가 많이 늘었고, 선물이 백워데이션이 되었습니다.
만기일까지 이틀이 남았는데,
이런 것들이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하네요.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그리고 거래량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요.
국민연금이 또 뭔가를 획책하고 있더군요.
1가구 1연금에서 1인 1연금으로 전환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지금 구조로는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으니,
좀 더 국민을 짜내어 기간을 연장하자는 의미죠.
자기들이 책임질 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많이 활용하자는 의미도 됩니다.
이거 정말 촛불시위라도 해야 하는데,
이런 것에는 시민단체란 것들이 관심이 없죠.
지금 당장 자기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일 것입니다.
지도층들이야 이미 포기를 한 사람들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민단체란 것들도 참 답답한 곳입니다.
뭔가 뭔지 구분을 못하고 있죠.
연금이란 제도가 왜 생겼는지 공부는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스마르크가 국민들 잘 해 주기 위해서 만들었을까요?
전제군주하에서의 철혈총리가?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당시에 연금을 잘 부담했던 독일국민들,
나중에 연금의 혜택을 받았을까요?
역사적으로 그들이 맞이한 것은 패전과 초인플레이션이었죠.
이미 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에서 우리는
국민연금의 종말을 충분히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지금 당장 큰 문제가 아니죠.
규모가 작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공무원연금은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될 것입니다.
국고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요.)
그러나, 국민연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이건 나중에 국가가 책임질 규모가 아니죠.
왜냐하면 부담규모가 지금은 작다가
나중에 국가가 책임질 상황이 되면,
감당할 수 없도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들 정신 좀 차리세요.
그리고 국민들에게 홍보 좀 제대로 하세요.
국민연금에 대해서...
시민단체들도 국가에서 지원을 받죠.
그럼 그만큼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해야죠.
국민연금은 기성세대 모두의 책임입니다.
나중에 후손들에게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 정신나간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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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