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지표>


국민소득, 물가상승률, 종합수지, 실업률, 환율, 통화증가율, 이자율 등
'국가'차원의 경제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말한다.

미시경제학이 개인이나 기업, 정부 등
각 경제주체의 활동을 분석하는데 비해
거시경제학의 대상은 이들 각 경제주체 활동의 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거시경제지표는 각 경제주체들의 활동의 합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즉 그 결과치라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미시적으로는 옷값, 음식값, 지하철 요금 등의 가격이
모두 다르게 나타나지만 거시적으로는 '물가'라는 이름으로 합쳐진다.
개별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의 매출액이 따로 계산되지만
거시경제지표에서는 부가가치가 새로 만들어진 것만 합쳐서
'국민총생산'이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이 구분되는 것처럼
거시경제지표와 미시경제지표로 구분한다면
미시경제지표에는 어떤 기업의 매출액 순이익 등이나
어떤 가계의 소득 저축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정부가 경제정책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거시경제지표들이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금리를 인하시키는 금융정책을 사용하게 되면
기업은 금융비용부담을 줄이게 되어 수익성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반면에 물가가 상승압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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