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매매상황을 보니 눈치보기 장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외인들의 매매현황을 보면
상승이 쉽지 않음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모멤텀이 없다면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논쟁이 되고 있네요.
정부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아마도 이런 논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과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최대한 세금을 늘릴려고 시도를 할 것입니다.
재정이 좋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이건 한계가 있습니다.
저항도 심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감세보다는 증세가 더 어렵죠.
낙관론자들은 풀린 유동성이
지수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고,
마치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자금들은 투기성 자금화되어
원유 등 원자재시장을 교란시키게 될 것입니다.
원유와 금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이기도 하죠.
결국 이것들은 물가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경제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죠.
그나마 이건 서민들에게 영향을 간접적으로 주는 것인데,
만약 경제상황이 다소 호전되게 되면
이 자금들이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호전 기미가 보이면,
투자가 활성화되게 될 것이고,
승수효과에 의해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폭발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죠.
이때는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됩니다.
워낙 풀린 자금이 많기에 정부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위정자들이 이를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을 푼 것은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 때문이죠.
즉, 앞으로 경제상황이 호전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일부산업은 호황을 누리겠지만,
대체적으로 경제상황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한데,
그 변화가 오기전에 혼란부터 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그 혼란의 시기에 잘 대처하는 방안을
지금부터 연구해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개인이나 정부나 마찬가지죠.
신기하게도 역사는 돌고 도는 경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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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