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함세라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누적손익도 플러스로 전환되었네요.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
다음 주에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으므로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고요.
일단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상반기에는 큰 조정이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사정이 달라지겠지만요.
엔론사태였던가요?
회계조작사건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부실회사들의 경우에 가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곤 하죠.
분식회계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것이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합법적인 분식회계를 하는 곳도 있죠.
대표적인 곳이 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실업률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다른 국가들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실업률을 보면 대표적인 분식회계입니다.
실업자지만 취업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저 통계에서 빠지게 되죠.
취업의사가 없다고 해서 실업자가 아닌가요?
당연히 실업자죠.
그런데도 통계에서 제외가 됩니다.
왜일까요?
바로 위정자들이 사회불안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자신들이 일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싫기 때문이죠.
위정자들이 하는 일이 바로 정치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모든 이들이 아무 걱정없이 잘 살게 하는 것이죠.
근데 실업률이 높다한다면
과연 그들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래서 통계를 조작하는 것입니다.
취업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제외시키는 것이죠.
이러면 실업률이 대폭 하락하게 됩니다.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잠재울 수가 있죠.
근데 말입니다.
취업의사가 없어진 사람들이
일을 하기 싫어서 그렇게 된 것일까요?
잘 아시다시피 취업활동을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일하기 싫어서 취업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이건 정치인들이 일을 잘못하거나
일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정부와 정치권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만들기 위해서
상당한 통계조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죠.
불법은 아니지만 이것도 역시 분식회계입니다.
문제는 이것도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걸 책임지는 것은 결국 국민이 되겠죠.
서민들만 이래 저래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를 보면 잘 알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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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