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여,
자기가 생각하기에 느긋하고 인내심이 강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
알맞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일년중 항상 최저점과 최고점은 존재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든지 다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든지
(이런 류의 전망을 하는 전문가들은 별로 없지만)
해당연도의 최저지수와 최고지수를 생각해 봅니다.
당연히 이전연도에 생각을 해야 하죠...
3. 최저점 비슷한 시기라고 생각되면 꾸준하게 매수를 합니다.
단, 주의를 할 것은 한꺼번에 왕창 매수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하게 일정분량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매수대상은 블루칩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대체로 베타계수가 1에 가까운 것이면 좋습니다.
(베타계수는 종합주가지수와 해당기업 주가의 상관관계를 나타냅니다.)
4. 그러고는 주식시장을 잊어버립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후 최고점 부근이라 생각되면
역시 마찬가지로 일정분량을 지속적으로 매도합니다.
이 방법의 주의점은
일년중 최저시기와 최고시기가 언제 어떻게 올 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고시기가 먼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1년을 꼭 일반적인 1년이라 생각하지는 마시고
(즉, 태양력의 1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융통성있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 방법은 펀드투자시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최저점과 최고점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거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전문가들의 도움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말에 현혹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