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조정이 나왔습니다만,
단기적으로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기대감이 살아있고,
연기금이 강한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인들의 매매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도 여러 정상회담 등이 열리는
11월초까지는 시장이 우호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이후는 정상회담 등의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요.
결과는 지금으로서 예상하기가 힘들지만,
선언전인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실한 방안을 마련하기가 쉽지가 않죠.
결과적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실질적으로 방안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파탄의 시기를 연장시키는 것에 불과하고요.
극단적으로 그리스 채권을 상각시키고,
많은 혜택을 준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있을까요?
그리스 정부와 국민에게 달린 일이긴 한데,
그동안 해오던 것을 바꾸기란 엄청 어렵죠.
언젠가는 또 다시 파국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단기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이 연출되다 보니,
또 다시 3천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갈 수도 있는 지수대이긴 하나,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천대에서 시가총액이 천조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에
3천대가 되려면, 적어도 시가총액이 1천5백조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중에서 유통되는 주식을 30%라고 잡으면,
3천이 가기 위해서는 150조가 필요하다는 의미인데,
시중에 있는 자금들이 몰려들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150조가 마련되려면,
적어도 5년에서 10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노려볼 수도 있죠.
물론 변수는 여전히 남습니다.
외인들의 매매상황과 기업실적 등이 뒷받침을 해 줘야죠.
세계 경제상황도 악화되어서는 안되고요.
만약에 시장상황이 뒷받침을 해 주지 못한다면,
아무리 자금이 모인다고 할지라도
지수는 올라가기 힘들게 됩니다.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편이고,
시장상황이 악화된다면,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지수대까지 악화될 수도 있죠.
왜냐하면, 저 모이는 자금이 한꺼번에 투입되는 금액이 아니고,
매년 일정금액씩 투입되는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외인들이 뒤통수를 때린다면,
지수가 올라가기 힘들게 되죠.
사실 이것도 비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현 정권이야 주식비중을 높이고 있지,
만약 정권이 바뀐다거나 혹은 엄청난 손실을 발생하고 나면
(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주식투자비중을 유지하거나 줄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수가 3천을 가더라도
지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더라도 적어도 5년 이후의 일이라는 것이죠.
물론 5년 이내에 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은 편이죠.
개인적으로 지수가 상승하는 것보다는
금값이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다가
정말 경기가 좋아질 경우에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워낙 자금이 많이 풀려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보다는
스태크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만큼 서민들 살기가 힘들다는 의미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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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