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은 '기습공격'이라는 소재하에
경제위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주고자 하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박명수의 제안으로 시작한 '기습공격'은
치킨집과 삼겹살집을 대상으로 매출올리기를 시도하였죠.
나름대로 의미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할 일 없는(?) 후배들이 동원되었고,
매출올리기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은
유도부와 축구부 학생들이 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길이 소녀시대를 동원하려고 하였지만,
스케줄 관계상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길은 조용하게 스며들어
일종의 시험(?)을 받고 있더군요.
결정은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하겠지만요.^^
의도는 좋았지만,
초반에는 약간 씁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회성 행사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경제살리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소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내와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더군요.
공격대상 자영업자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일 매출이 15에서 20만원이라는 방송부분에 대하여
아내가 쪽박난 집이 아니라
저 정도면 그나마 장사가 되는 집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일 매출이 15만원이라면,
쉬는 날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월 매출이 대충 450만원 정도가 되더군요.
이런 저런 비용을 고려하고,
투입되는 노동력 등을 감안할 경우에
그나마 장사를 유지는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자영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보다도 못한 매출을 올리는 집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쪽박까지는 아니라는 것이죠.
아내의 말을 듣고,
뭔가가 머리를 스쳐 지나더군요.
바로 무한도전이 위정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위기의 해법은 중산층 살리기
현재와 같은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자영업자들과 같은 중산층을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중산층에는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샐러리맨 등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정부 등의 위정자들은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정부 등 위정자들이 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중산층들이 자신들이 노력하는만큼 혜택을 받는 시스템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경제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정자들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진정한 중산층이 다르다.
중산층을 살리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은
위정자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진정한 중산층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래서 위정자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을 위하여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진정한 중산층이 아니라 상류층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것과
지방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의 집값은 지방의 몇 배에서 몇 십배, 몇 백배에 달하죠.
그 이상일 수도 있고요.
따라서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중상류층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위정자 자신들의 기준으로 중산층을 생각하고 정책을 펼치다가는
오히려 상류층 좋은 일을 시키고,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중산층과 하층의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지방의 치킨집과 삼겹살집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런 의미가 좀 더 부각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경제위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주고자 하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박명수의 제안으로 시작한 '기습공격'은
치킨집과 삼겹살집을 대상으로 매출올리기를 시도하였죠.
나름대로 의미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할 일 없는(?) 후배들이 동원되었고,
매출올리기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은
유도부와 축구부 학생들이 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길이 소녀시대를 동원하려고 하였지만,
스케줄 관계상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길은 조용하게 스며들어
일종의 시험(?)을 받고 있더군요.
결정은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하겠지만요.^^
의도는 좋았지만,
초반에는 약간 씁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회성 행사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경제살리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소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내와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더군요.
공격대상 자영업자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일 매출이 15에서 20만원이라는 방송부분에 대하여
아내가 쪽박난 집이 아니라
저 정도면 그나마 장사가 되는 집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일 매출이 15만원이라면,
쉬는 날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월 매출이 대충 450만원 정도가 되더군요.
이런 저런 비용을 고려하고,
투입되는 노동력 등을 감안할 경우에
그나마 장사를 유지는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자영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보다도 못한 매출을 올리는 집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쪽박까지는 아니라는 것이죠.
아내의 말을 듣고,
뭔가가 머리를 스쳐 지나더군요.
바로 무한도전이 위정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위기의 해법은 중산층 살리기
현재와 같은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자영업자들과 같은 중산층을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중산층에는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샐러리맨 등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정부 등의 위정자들은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정부 등 위정자들이 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중산층들이 자신들이 노력하는만큼 혜택을 받는 시스템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경제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정자들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진정한 중산층이 다르다.
중산층을 살리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은
위정자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진정한 중산층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래서 위정자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을 위하여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진정한 중산층이 아니라 상류층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것과
지방에서 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의 집값은 지방의 몇 배에서 몇 십배, 몇 백배에 달하죠.
그 이상일 수도 있고요.
따라서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중상류층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위정자 자신들의 기준으로 중산층을 생각하고 정책을 펼치다가는
오히려 상류층 좋은 일을 시키고,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중산층과 하층의 사람들은
별다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지방의 치킨집과 삼겹살집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런 의미가 좀 더 부각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