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왝더독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네요.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변동가능성이 있어 위험이 있는 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미 정부가 주장한 데드라인인 8월 2일이 위기의 날이 아니라고 하네요.
8월 15일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는 협상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미가 되네요.
결국 지난 주에 타결이 되지 않은 것도
이것을 충분히 감안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쇼를 벌리고 있는 것이죠.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폐쇄를 할 수도 있겠죠.
이미 선례가 있으니까요.
다만, 공화당의 입장에서는 책임소재에서 벗어날 수가 없으므로
어떻게든 타협을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과거에 정부폐쇄를 조장했다가 당한 적이 있으니까요.
빅딜이 나올지 아니면 플랜B로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주까지는 여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그동안 쇼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만큼 금융시장은 출렁거릴 가능성이 크네요.
합의가 나오더라도 다음 주 정도가 되어야 될 것 같네요.
지금의 모습을 봐서는
중간에 크게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결국 보합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문제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채한도를 재조정하는 것이지,
재정적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재정지출 감소와 증세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과연 실행이 제대로 될지는 알 수가 없죠.
이해당사자들간의 이해가 얽혀 있으니까요.
시늉만 할 가능성이 크죠.
매일의 변화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당분간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쉬는 것도 투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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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지리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
경기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