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론은 주로 미국의 경영학을 이야기합니다.
유럽의 대륙경영학은 주로 경영경제학으로 이론적인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관리론의 핵심은 plan - do - see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에는 feedback이 포함되어 4가지로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재무관리도 관리론의 입장이므로
이런 4가지의 단계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즉, 재무관리는 plan(재무계획), do(자금운용, 투자),
see(운영평가), feedback(반성 및 개선점 모색)의 단계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많은 이들이 do부문을 중점적으로 하고,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론이라는 하위학문이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재무관리는 이 부문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투자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입한 자금(원금)을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이런 투자로 생기는 투자소득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이죠....
즉, 투자로 생기는 이득이 얼마나 큰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투자원금의 회수기간과 그 효과성이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투자에 따른 과실이 크다고 할지라도
회수기간과 자금운용상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원칙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투자에 따른 과실만 생각하고
투자자금의 회수기간과 위험도에 대해서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문제점때문에 금융기관의 부실이 심화되는 것이라 주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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