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기술이 좋은 세상에 살고 있어 그런가
돈과 시간만 충분하다면 못 고치는 것이 없는 듯 하죠.
허나 돈도 없고 시간만 많은 저 같은 사람이라면 현대의학을 이용할 순 없겠죠.
그래서 즐거운 먹방을 시작해보려고요
유독 정수리부분이 듬성듬성.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이 있다고 하니 알아봅니다.
딸기
-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 체계를 지원해 모공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머리털 색깔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나 딸기 많이 먹는데... 도움이^^;;’
시금치
-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시금치국 엄청 좋아하는데... 이것도 도움이??’
오이
-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고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또한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죠.
‘ 오이 무지 많이 먹고 있는데... 효과??’
양파
-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죠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되고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요.
‘매번 망으로 사서 먹고있는데...’
당근
- 당근 100그램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으며
또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고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답니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고요
‘당근시러....’
마늘
-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죠
또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고요.
‘마늘즙을 바르면 안따가울깡....’
좋은 거 백날 먹어봐야
안 좋은 거 하나 안 먹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