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데,
경제 상황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지금은 시장 대응을 잘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장이 좋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산업이 중국과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 면에서 불리하다고 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우리의 장점을 찾아서
고부가가치로 나가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죠.
이 때문에 현 정부는
돌파구를 북한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건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요.
결국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 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국민들을 설득해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정자부터 스스로 고난을 감내해야죠.
그래야 국민들이 따라갈 테니까요.
그런데, 정치인들이 그럴 생각이 없죠.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 봅니다.
자기 이익은 챙기면서
국민에게 고통을 당하라고 한다면
국민이 그걸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봐야죠.
지금은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
같이 고난을 극복하려는 정치인이 필요한데요.
그런 영웅이 보이지 않네요.
그렇게 구조조정을 하고 나면
나중에 기회가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나중에 기회가 와도 그걸 잡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