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반등이 나왔네요.

그런데, 반등은 반등일 뿐입니다.

시장 분위기가 달라진 것도 없고요.

상황이 달라진 것도 없고요.

기술적 반등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제부터의 흐름이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한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유동성이 좋은 것에 의한

금융장세라고 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언제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요.

당분간 분위기는 별로일 것 같고요.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중간에 변동성이야 있겠지만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봐야죠.

 

신문기사 등에는 기업가치를 이야기하면서

역대 최대 저평가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웃기는 이야기죠.

그 기업가치를 신뢰할 수가 없죠.

재무제표에 나오는 것을 주식수로 나눈 것인데요.

그 수치를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과대평가된 것도 많고요.

시가평가된 것도 많고요.

웃기는 것이 주가지수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지수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가치도 하락한다는 것이죠.

지금 기업가치가 높다고 하지만,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그 가치도 하락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그 기업가치는 결과적으로

미국의 주가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일단 미국과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죠.

시장 자체가 다릅니다.

같은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보수주의가 기준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재무제표 수치는 신뢰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주가에 따라 춤을 추는 수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숫자 장난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제 확실하게 쌍봉임을 보여주네요.

어제 조정으로 인해 거의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늘 밤에는 반등이 나오겠죠.

그 반등 수준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관건은 추가적으로 변수가 나오느냐?

하는 것인데요.

이건 두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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