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박스권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조정이 한 번 정도 나올 시기가 되었는데요.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네요.
자료상으로는 조정이 나와도
일시적일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한 번 이슈가 되고 나서
국민연금에 관한 기사가 사라졌습니다.
둘러봐도 언급하는 기사가 없네요.
한 때는 엄청 나오더니
한꺼번에 사라진 느낌입니다.
하긴 할 말도 없겠죠.
기자들도 제대로 모르니까요.
기껏해야 정부가 제공한 자료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죠.
근데 느낌은 좀 그렇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뭐라고 한 것처럼
사라져 버렸네요.
하나 정도는 나올만도 한데 말입니다.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적립금이 소멸되고 나서
적립식에서 부과식으로 가면
연금지급액이 대폭 삭감할 가능성이 큽니다.
안 주지는 않을 것이지만,
기존의 금액대로 줄 수가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하죠.
아니면 적립액이 소멸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또 국민들을 협박하겠죠.
지금처럼 주다가는 금방 소멸된다고 하면서
연금삭감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 당시가 되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고요.
하여간 적어도 적립금이 소멸되는 시점이 되면
연금지급액은 대폭 삭감이 확실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지급불가가 될 수도 있고요.
대폭 삭감이나 지급 불가나 그게 그거죠.
정부 말로는 그게 2060년 경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봐야죠.
벌써 3년을 당겼는데요.
중간에 상황에 따라서 그 시기가
앞으로 대폭 당겨질 가능성도 있죠.
2040년이 된다고 해도 놀라지 않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그보다 더 빠를 수도 있고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국민연금은 태생부터 잘못된 정책입니다.
그걸 복지로 포장한 것이죠.
어떻게 보면 공수표죠.
자기네들이 책임지지 않는 공수표 말이죠.
그리고 자기네들이 연금을 지금 받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하나의 당근일 뿐이고요.
국민연금이 없으면 자기네 연금도
만들기가 어려우니까요.
정치인들이 가져가는 연금을 보세요.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상당하죠.
강아지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