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별다른 것은 없고요.
북미 관계가 쉽게 갈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오늘 상황은 그 과정 중의 하나라고 봐야죠.
아마도 물밑 협상 중일 것으로
앞으로도 별일이 다 있을 것으로 봅니다.
모든 상황을 다 고려하고 있어야 하죠.
신문기사가 설레발 치는 것도 있고요.
여러가지 책을 읽다 보면
다양한 화두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죠.
최근에 평등이라는 화두가 있었는데요.
이게 참 어렵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한데,
사람들이 과연 평등할까요?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지 않은데 말이죠.
누구는 금숟가락이고,
누구는 흙숟가락인데,
평등하다고 할 수가 절대 없죠.
그리고 운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강운이 오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악운이 오죠.
보통은 별다른 운도 없지만요.
결과적으로 사람은 절대
평등할 수가 없는데요.
그냥 제가 생각한 바를 이야기해 본다면
다른 평등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요.
기회의 균등이라는 부분이
(이것도 절대적 평등은 불가능하겠지만요.)
어느 정도 충족되어야 할 것 같네요.
어떤 사람이건간에 뭔가 해 볼 수 있는
그런 평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만 쉬운 것이지만 말입니다.
이것도 비현실적이긴 합니다.
하여간 평등이라는 것이
모든 면에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