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박스권이죠.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소소한 재료들이야 많죠.

오늘부터 6월물인데요.

6월물은 기대에 차 있을 것으로 봅니다.

6/12일에 북미회담이 있죠.

사전에 어느 정도 안건은 조율했을 것이고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대체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요.

어떻게 보면 회담이라는 것은 보통 요식행위죠.

 

계속해서 언론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일종의 군불 떼기죠.

남한의 지원을 명분화하기 위한 행위라고 봅니다.

즉, 북에 대한 지원 등을 명분화하기 위해

미리부터 언플 행위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과연 언론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낙관적일까요?

 

예를 들어 보죠.

항상 나오는 것이 대륙횡단철도 이야기인데요.

이게 과연 말처럼 쉬운 것일까요?

일단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기는 어렵다고 봐야죠.

물론 효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용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투자를 줄인다고 할지라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낙관적으로 봐서 중국이 기대에 차서

그 투자에 나선다고 하죠.

과연 중국이 그렇게 나설지도 의문이지만요.

그렇게 대륙횡단철도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럼 관리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 국가를 거치는 것이므로

관리가 제각각일 것이고요.

통일성이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중앙에 컨트롤타워를 만든다고 할지라도

그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죠.

여기에 대륙횡단철도가 지나가는 한 나라가 틀어지면

이건 뭐 답이 없다고 봐야죠.

몽니를 부려도 마찬가지고요.

이걸 두고 비관적으로 본다고 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합리적 의심이라고 봅니다.

충분히 상황에 따라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여러 이유로

기한이 있는 물자는 보내기 힘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차라리 배가 낫죠.

치안이 안 좋은 지역에서는 열차 강도가 나올 수도 있고요.

유럽횡단철도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봐야죠.

낙관적으로 본다고 해도

지금 언론이 떠드는 정도의 이익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건 엄청나게 부풀려 있는 것이라고 봐야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요.

결국 이것도 시간이 답을 주겠죠.

이게 가능할지도 알 수 없고요.

 

하여간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것은

상당히 부풀려져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죠.

지원을 해야 하는데요.

그런 기대감없이 지원할 수가 없죠.

국민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데요.

그들을 현혹하려면 언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국민들은 부담만 실컷 지겠죠.

어떻게 보면 북한이 장사를 잘한 것이죠.

핵무기를 가지고 상당한 것을 얻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없었다면 지금 상황이 과연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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