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선물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중에나 출렁거리지, 종가관리가 이어지는군요.
이러다 비관적인 전망이 맞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영 불안하네요.
두고 보면 알겠죠.
미국의 모 블로거가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결과를 내 놓았고,
미 정부가 그것을 부정하였다고 합니다.
그것때문에 전날 밤 미국 증시가 흔들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우리 시장에 아침에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한 블로그에서 소문이 나고,
그것이 근거없다라는 정부발표가 있었던 것이죠.
정말 근거가 없는 이야기였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근거가 없는 이야기만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러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흘러 들어갔고,
그것을 토대로 해당 블로거가 주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블로거가 아무런 근거없이 주장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5월초에 발표되는 스트레스 결과는
여러 시나리오 중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것으로 발표하겠죠.
이런 흐름이라면,
5월초까지는 상승추세의 지속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영국의 IMF 구제신청 여부가 다소 변수가 될 것 같군요.
그리고 지금처럼 조정이 단순하게 기간조정으로만 마무리 된다면,
추가 상승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립적인 전망의 가능성이 높아지는군요.
이번주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