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미국발 조정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일시적일 것 같은데,
좀 더 두고 봐야겠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기대감으로 인해 지지되고 있는 것이지,
기대감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상당한 조정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지금 당장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요.
어제, 오늘 2가지 정치적 사건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라고 하고 싶긴 한데,
정치적인 것이라 자제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중(국민)이라는 것이
참 선동하기 좋은 대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요.
민주주의 맹점이라고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지방분권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생각은
왜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더 엉망이 될 것인데 말입니다.
오히려 토착세력과 지방 정치인들이 결탁하여
국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제가 보기에는 더 비관적이네요.
수도권에 너무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
그것의 해결책으로 지방분권화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방이 지금 제대로 자치를
할만한 여건이 아니죠.
능력이 되지 않는 이들에게
권력을 주게 되면
정말 골치 아픈 상황이 나오는 것이죠.
여기에 공권력까지 곁탁하게 되면
답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주어진 권력은
절대 내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사람이죠.
항상 이야기하지만,
사람은 동물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철인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보주의자들은 너무 사람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죠.
자신들이 동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착각속에 산다고 할까요?
하여간 참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