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변수는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대충 무역전쟁에 관한 심리적 압박은

서서히 안정되는 것 같은데요.

이게 장기변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것이죠.

 

개인적으로 4월달이 되면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봅니다.

1사분기 실적이 나오니까요.

아직은 실적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니까요.

물론 개별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반도체 경기는 여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나오는 결과에 따라 다르겠죠.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제가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나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시장인데요.

과거 자주 가던 단골집을

갈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기존의 살던 집과 상당히 먼 곳이라서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통시장을 애용하라고 하는데,

오히려 시장 상인들이

손님을 오지 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연히 인터넷을 보고

한 곳에 가서 물고기를 샀는데요.

결국 먹지도 못하고 버렸습니다.

모르고 판매했을 수도 있겠지만,

물건을 이 따위로 소비자들에게 줘서

과연 손님들이 전통시장에 갈까요?

자기네 상점에 들어오는 물건이라면

꼼꼼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기본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래서야 어떻게 믿고

전통시장을 이용하겠습니까?

기분이 참 그렇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갔던 단골집에서

그런 물건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잘 이용했죠.

그런데 처음 가는 곳을 가니

그런 물건을 주네요.

단골이라서 좋은 물건을 주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처음 온 사람에게

안 좋은 물건을 주는 것은 그렇지 않나요?

단골이 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하면서

그 따위로 장사한다면

누가 전통시장을 이용하겠습니까?

그러면서 온갖 혜택은 다 받으려고 하겠죠.

소비자 등쳐 먹으면서 말입니다.

소비자가 전통시장에 안 가는 이유가 있죠.

그렇게 돈을 벌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정말 짜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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