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여행을 갈까요?
S전자를 예로 들지요...
상장기업분석(서베이)을 펴 보시면,
본사와 주식담당자연락처가 나옵니다.
주식담당자연락처는 가끔 사용하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일반적으로 벤처(중소)기업인 경우에
주식담당자와 알아두면 좋은 점이 많은 편입니다.
가급적 자주 연락하는 것이 좋겠죠.
1. 설립일
이 설립일을 조금 눈여겨 보십시요...
왜냐하면 설립된 연도를 보시면
그 회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를 이겨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회사가 많은 풍파를 경험하였기에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겠지요(이론상).
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니 현재의 상황을 감안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
2. 상장일
상장일 역시 그 회사의 상장기간을 보여주니 좋은 정보가 됩니다.
코스닥 기업인 경우에는 등록일입니다.
3. 결산기
해당기업이 언제 배당을 주는지를 알아야겠죠....
가끔 배당투자를 하게 되는 시기도 있으니까요.
보통 12월입니다만,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4. 계열
해당기업이 어느 계열에 속하는지를 눈여겨 보십시요.
대체로 기업명이 통일되어 있지만,
어떤 계열은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5. 감사의견
아주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이것을 보면 어느 정도 해당기업의 분식결산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한정 이상이 나왔다면
해당기업의 재무제표는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의견거절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출자관계
잘 보십시요...
특히 참고가 되는 자료가 있습니다.
비상장회사 지분이라든지 방송사지분 등
미래에 돈이 될만한 자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매출구성
회사의 주력상품이 뭔지는 알아야겠죠...
수출비중도 참고하시고요...
수출비중이 높은 경우에 달러당 환율이 올라가면 호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헤지를 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원재료 수입이 많은 경우에는 상쇄되는 경우도 있고요.
중요도 비중이 많이 낮아지긴 하였지만,
그래도 참고할만한 자료입니다.
8. 외화부채
외화부채가 얼마나 되는지..알아두면 좋겠죠...
원화가 하락(평가절하)하는 경우(달러당 환율이 올라가는 경우)에
외화부채가 많으면 부담이 되죠.
9. 지급보증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관련된 자료입니다.
이익을 내더라도 지급보증이 많으면 일단 위험하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우발적인 채무가 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지급보증이 많은 기업은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베타계수
종합지수와 얼마나 비슷하게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1에 가까우면 주가가 종합지수와 비슷하게 간다고 보사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과거자료를 평균한 값이기에
미래에는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기간에 따라 수치가 아주 달라져 나오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