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 줄이는데 좋은 식품 먹어보세요.
살이 찌는 이유를 내 탓이 아님을 찾다보니 염증이 있어도
살이 찌기 쉽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는데 말이죠.
염증은 항상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죠. 단 기간의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백혈구를 감염 혹은 부상 부위에 보내 치유가 됐다는 것을 나타내는
통증과 종창(부기)을 초래했을 때 발생하잖아요.
즉,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에요.
염증이 만성적이 되면 염증 반응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인데
만성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우울증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죠.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진다죠.
하지만 만성 염증이 생길 위험은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고요 우선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술을 먹지 않거나 줄여야 하죠.
건강에 나쁜 음식은 면역체계에 과잉행동을 초래해 관절 통증과 피로감을
가져오고 혈관에 손상을 준다고 하는데요
만성 염증을 줄이는데 좋은 식품 10가지를 알아보자고요.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데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강된다고 합니다
두 가지 강력한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연어.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과 심장질환, 천식, 자가 면역질환 위험을 낮춘다죠
토마토에는 염증 퇴치제로 꼽히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토마토는 요리를 하면
항염증 특성이 증폭된다고 하죠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의 염증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해요
표고버섯에는 신체의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다는데요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죠.
표고버섯에 있는 다당류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
현상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호박에는 몸속에서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어요.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호박에는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답니다.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항염증제로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서구식
아침식사를 할 때 딸기주스를 마시면 서구식 식단의 나쁜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딸기와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에 이런 효능이 있답니다.
케일에는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해요 케일 한 컵 분량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의 10%가 포함돼 있다고요.
아몬드에는 생선처럼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죠.
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을 매끄럽게 하며
염증전구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답니다. 비트에는 혈압을 낮추고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해요
염증을 퇴치하는 효과도 아울러 갖고 있는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염증 위험을 감소시킨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