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란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이중에서 대표적인 종목들을 선택하여
그 가격변동을 조사하여 계산한 것이 물가지수이다.
따라서, 그 구성요소와 비율에 따라
현실적인 물가를 잘 대변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가 시중의 체감지수를 대변하지 못하는 것은
그 구성요소와 비율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된다.
다만, 정부의 물가지수는 산업전체를 보는 것이고,
시중의 체감지수는 소비자 물가지수이므로
어느 정도의 괴리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완만한(적절한) 물가상승은
기업들에게 생산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게 되므로
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물가와 주가는 정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물가가 급격하게 변동하는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의 경우에
자금(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게 되므로
사람들은 금융자산보다는 실물자산을 더 선호하게 되고,
이는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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