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아침 쾌변이야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의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나라도 대장암 환자들이 늘고 있다하죠.
전문가들은 저녁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
이번시간엔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라고 하죠.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난답니다.
이것을 위-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후가 가장 강하다죠.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니 꼭 아침에 물한잔~.
반찬은 채소, 후식은 과일
하루 2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보세요.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이
각각 200g 정도 되는데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색깔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겠습니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죠.
식후에는 가벼운 산책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더욱이 한국 남성은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죠.
직장인들은 평소 점심식사 뒤에 회사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다해요.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죠.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