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치유하는 식품들이 있다네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들 하는데 음식이 좋은 이유는 아마
약과 달리 큰 부작용이 없으며 맛도 좋다는 것이겠죠.
이번시간엔 음식 중에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 힐링푸드 5가지를 안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에서도 강황은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대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데요.
만일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샐러드나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강황을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루에 8온스(약 226㎖) 용량의 요구르트 1~2개가
적당량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요.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고추가 매우면 매울수록 캡사이신이 더 많이 들어있다 합니다.
예로부터 위 진정제로서 뱃멀미와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돼 왔다는데요
연구결과 생강은 이런 효능 이외에도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편두통이나 관절염, 근육통으로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기에 각종 요리에 생강을 넣어 먹거나, 차,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수로 만들어 먹어도 좋겠습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고해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서 염증을 막고,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죠.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라톤 마니아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12온스(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체리를 뭔 맛으로 먹나 했더니 이런 숨은 효능들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