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가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데요.
그중에서도 식이 참 중요하죠.
일단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의나 주는 그 다음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런 면에서 곡물류의 가격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주식인 밀이나 쌀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콩의 가격도 중요하죠.
원재료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죠.
심지어 사람 뿐만 아니라
가축을 키우는 것에도 사용되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두는 콩을 말합니다.
콩은 참 다양하게 사용되는데요.
그래서 거래가 많은 편이죠.
그나마 올해에 기상이변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농사는 나쁘지 않았던 편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낮은 수준에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투기적인 거래도 없는 편이었고요.
생산이 많이 되는 경우에는
투기적인 거래가 별로 없는 편이죠.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곡물류의 가격은
아주 크게 변동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해 작황이 안 좋아서
생산량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아주 크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투기자본이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농산물은 장기간 보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투기자본이 들어오는 경우라도
짧게 치고 나가는 경우가 많죠.
대체로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금속류하고는 다소 차이가 있죠.
하여간 중요한 것은
올해는 조용한 편이라는 점이겠네요.
그나마 곡물류의 가격이 안정적이라
다행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기후가 변하고 있는데요.
이게 앞으로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그걸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기후가 변화하고 있죠.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고 할까요?
하여간 앞으로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곡물류의 생산이 달라질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이건 아주 장기적인 면에서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