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출생이 많았던

시기의 출생연도별 생존자수(2011년 기준)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죠.

이 자료는 2011년 기준의 생존자수 이므로

지금은 더 줄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여간 저 정도는 된다는 의미죠.

제가 알기로는 최고점이 한 해에

1백만명이 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3번째 자리의 수가 생존자수입니다.

그리고 다음 자료는 최근의 생존자수입니다.

 

 

 

 

보시다시피 최근에는 40만명대입니다.

최근의 자료일수록 한 해 출생자수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2001년생부터 40만명대였던 것으로

저도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료를 보니 2002년생부터더군요.

뭐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2002년생이면 지금 15살이고,

중2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구절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직 우리나라는 그걸 실감하지 못하고 있죠.

전체 인구가 지금 정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감을 못하고 있죠.

 

그러나, 10년 정도가 흐르면

확실하게 체감을 할 것이라 봅니다.

현재 71년생들이 우리나라 나이로

46살인데요.

이들이 10년 이상이 되면

56살 이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서서히 물러난다는 의미죠.

그렇게 되면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2002년생들 이후가 수능을 치게 되면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 봅니다.

신입생들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나올테니까요.

3년 정도 지나면 나타날 현상이죠.

한 5년 정도 지나게 되면

군대에서도 서서히 문제가 될 것이고요.

이렇게 천천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하나 둘 나올 것이라 봅니다.

아직은 제대로 체감을 못하고 있지만요.

 

이런 것도 경제에 별다른 상황이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만약 경제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복합적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하긴 나중에 정치인들이

동남아 등에서 이민을 받아들이자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좀 심하게 표현을 하자면

그놈들이야 아래계층의

개돼지들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이건 두고 보면 알겠죠.

 

우리는 변화의 시기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가 정점이라고 해서

지금 변화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서서히 변화가 닥칠 것이라 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겠죠.

 

사실 이런 인구절벽은

위정자들이 자초한 것입니다.

살기 힘든 나라로 만들어서

출생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 큰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인구절벽!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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