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최근 3년간 주가지수 흐름입니다.
연초에 조정받고 올라가는 중이네요.
중간에 브렉시트 선거가 있었지만,
잠시 조정받는 정도였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해서
대체적으로 일부 나라의 증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근래에 상승중입니다.
돈이 갈 곳이 그렇게 마땅하지 않고,
채권시장은 이미 버블로 인하여
마이너스 금리를 보이기 때문에
일부 자금이 주식시장 등
위험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돈들이 갈만한 곳이
그렇게 마땅한 편이 아니죠.
이는 신흥국의 경우도 유사하고요.
결과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하여
곳곳에 버블이 형성되는 중입니다.
이는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의견이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미 미국 채권시장의 경우에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상황이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죠.
현재의 상황이 이어진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언젠가는 버블이 터지겠죠.
그 시기를 모를 뿐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봅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상황이죠.
세계 전체적으로 말입니다.
겨우 이야기되는 것이
미국의 금리인상인데요.
이것도 지금은 장담할 수 없죠.
그 이외에는 아직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브렉시트가 있지만,
이것도 당장 어떤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회를 거쳐야 하고요.
협상기간도 제법 긴 편이죠.
지금 당장 어떻게 될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영국 주식시장이 올라가는 것도
지금 당장 어떤 변수가
나올 것으로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의 상황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버블이 형성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그나마 영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덜한 편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영국의 주식시장은
우리나라와 유사한 면이 있죠.
동일하다는 것이 아니고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흐름이 말이죠.
단기적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데요.
과연 지금 현재의 상황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