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예방,
면역력 증진엔 천연 비타민C제 풋고추~
몸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라면 자연 그대로의 제철 음식만한 것이 없죠.
신선한 과일, 채소가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가공품에 들어있는 각종 첨가물이 없다는 것이고 말이죠.
또한 건강에 좋은 성분들은 또 뱃살이 두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죠.
뱃살도 빼고 면역력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일석이조의 식품은 풋고추라고 해요.
풋고추는 100g당 칼로리가 19kcal에 불과한 저열량 식품으로
수박 24kcal, 포도 60kcal와 비교해도 칼로리가
매우 낮은 식품이라 할 수 있어요.
열량 걱정에 맛있는 음식조차 주저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죠.
풋고추가 배 나온 사람에게 좋은 이유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몸 안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인데요
배가 고픈 우리 몸의 장이 뇌에게 보내는 음식을 먹으라는
메시지를 방해해 식욕을 줄여줘 칼로리 섭취량은 감소시키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또한 풋고추의 장점 가운데 풍부한 비타민 C를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한번에 70g만 먹어도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의 50.4%를
섭취할 수 있다 합니다.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이 감염에 대해서 저항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세포조직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죠.
몸 안의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 장점 때문에 비타민 C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질병 예방 목적으로 비타민 C 제제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자연그대로의
비타민 C가 많은 풋고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죠.
고추의 비타민 C는 매운 맛 성분과 잘 어우러지는데요.
캡사이신이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며 몸속에 들어온 나쁜 미생물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해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 C와 캡사이신이 잘 조화돼 몸이 쇠약해진
사람들의 저항력을 길러줘 천연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라죠.
또한 풋고추 70g만 먹어도 하루 식이섬유소
권장량 24%를 섭취할 수 있다해요.
식이섬유소는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죠.
비만인 사람도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억제하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하지 않게 되고
또 콜레스테롤 조절,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도도움을 주며 이밖에도
비타민 A, B1, 나이아신, B6도 권장량의 5-9% 정도 들어 있다네요.
그러나 풋고추를 먹을 때는 주의할 사항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해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먹어야 한다죠.
어떠세요. 자연에서 얻는 비타민c!
풋고추는 크고 윤택하며 겉이 짙은 녹색이 상품이며 매끈하고
두꺼우면서 연한 것이 맛도 좋다고 하니 천연재료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