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의 최근 5년간 흐름입니다.
중요한 것들은 이미 한 번 봤으니,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들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하죠.
납도 구리만큼은 아니지만
경제상황을 보는 것에는
어느 정도 참고용으로 볼 수 있죠.
납의 가격흐름을 보면
경제상황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구리만큼은 아니지만 말이죠.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지만,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이런 원자재 가격을 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거의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납도 예외가 아니고요.
그만큼 경제상황이 안 좋다는 의미죠.
이렇게 경제상황이 안 좋으면서
금융시장이 고공권을 달린다는 것은
자산시장만 호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부익부빈익빈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건 나라별로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경제가 무너진 것이죠.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중산층이 무너진다는 의미는
사회안전망이 무너진다는
의미와는 상통한 면이 있죠.
결국 이것은 앞으로 파탄이 난다는
그런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자연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경제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 쪽으로 극단적으로 가게 되면
결국 경제는 균형으로 돌아가려는
그런 흐름을 보이게 되죠.
강제적으로 리셋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파탄을 의미하고요.
중간에 엄청난 혼란이 발생하니까요.
강제로 리셋을 하는데
그런 혼란이 없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죠.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그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 봅니다.
그 시기를 모를 뿐이죠.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