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여러 기간 혹은 구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마다 이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리거나 용어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간은
상승구간, 보합구간, 조정구간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락이란 용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하락보다는 조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사실 조정이란 의미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인데요.
조정에는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이 있습니다.
기간조정은 보합세를 말하고요.
가격조정은 하락을 말하는 것이죠.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면,
조정구간은 가격조정구간을 말합니다.
보합구간은 기간조정구간이고요.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저에게는 맞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죠.
그래서 상승구간, 보합구간, 조정(하락)구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은
바로 보합구간입니다.
보합구간은 크게 2가지의 경우가 있는데요.
하나는 바닥권에서 나오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고공권에서 나오는 경우입니다.
지금은 고공권에서 나오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고공권에서 나오는 보합구간은
나중에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더 상승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보면 3가지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바닥권, 고공권, 그리고 조정권
이렇게 말이죠.
하여간 주식시장을 보면
모든 기간 중에서 거의 반 이상이 보합권입니다.
그 다음으로 긴 것이 상승구간인데요.
상승시에는 보통 계단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가게 되죠.
물론 이건 지수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개별종목의 경우에는 요즘
상하한가가 30%이므로 이전과 달리
급격하게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가장 짧은 구간이 바로 하락(조정)구간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조정(하락)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보통 기간이 짧습니다.
대신에 치명적이죠.
어떻게 대처를 하기 힘들 정도로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유사한 생각을 하실 것이라 봅니다.
각 구간에 따라서 주식투자가
달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대처를 달리해야 하는 것이죠.
보통 상승구간에는 운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습니다.
투자자들마다 이익 정도는 다르겠죠.
보통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시기입니다.
사람들마다 투자성향이 다른데요.
이 시기에는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하죠.
반면에 보합구간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낭패를 보는 시기이기도 하죠.
흐름이 상승구간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은 보통 오락가락하는 형국이죠.
그래서 공격적으로 덤벼 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 구간은 보통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것도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흐름을 거꾸로 타는 경우에는 낭패를 보죠.
그리고 하락구간에서는 모든 투자자들이
낭패를 보는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주식시장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즉,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 투자라고 하겠습니다.
현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각 구간에 따라
대응방법이나 투자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죠.
각 구간마다 대응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락구간을 제외한 각 구간에 적합한
투자기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각 구간에 적합한 전문가를 알아두는 것이 좋죠.
시기에 맞게 적절한 조언을 얻을 수 있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