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경기가 펼쳐지는데요.
4경기는 2시경기이고, 한 경기는 5시 경기네요.
지금 한참 4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곳을 막상막하인데,
기아와 kt 경기는 차이가 제법 벌어졌네요.
결과는 기다려봐야겠지만요.
작년에는 초반에 kt가 엄청 고생했는데요.
작년 시즌 중부터 전력을 보강해서
지금은 어느 팀과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되었죠.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요.
반면에 지금은 한화가 고생하고 있죠.
그래서 비난을 많이 하더군요.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요즘 프로야구가 재미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말이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좋은 타자들이 많이 빠져나갔죠.
물론 이 정도는 어느 정도
감안을 할 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스포인트가 재미없어진 것이 치명적이죠.
카스포인트가 정말 재미없게 변했습니다.
이전에는 온갖 자료를 보면서
선수구성을 하면서 재미를 느꼈는데요.
제한된 금액으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제법 많은 노력을 했죠.
물론 운이 작용하는 면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재미가 없습니다.
연봉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선수 아무나 넣을 수 있습니다.
선수구성부터 별 재미가 없죠.
그리고 상품도 이제 없고요.
사실 상품이 중요한 것은 아닌데요.
작년에도 거의 받지 못했으니까요.
뭔가 경쟁심리가 좌우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재미가 없죠.
그렇게 카스포인트가 재미가 없으니
프로야구에 대한 재미도 확 줄었죠.
요즘 하는 것의 비더레와
카스포인트의 매칭인가 뭔가 하는 것인데요.
이건 뭐 운이 더 작용하는 것이라
별로 큰 재미를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하는 정도죠.
하여간 별로 재미가 없네요.
그냥 결과 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