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요.

확실하게 봄이 온 것을 아는 것은

바로 프로야구의 개막이죠.

어제인 4월 1일부터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프로야구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좋은 타자들이 대거 미국으로 진출했죠.

그래서 국내 토종 타자들의 힘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에 외인들이 많이 가세했죠.

이에 따라 전력이 대체적으로

평준화된 느낌이 있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느낌이고요.

실제상황은 정규시즌이 이어지면서

달리 나타날 수도 있죠.

잘 적응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하여간 새로운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프로야구를 보면서

여러 야구 관련 게임을 하게 되면

더욱 잘 즐길 수 있는데요.

카스포인트도 그런 게임 중의 하나죠.

작년까지만 해도 흥미진진하게

이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영 별로네요.

변화가 많았습니다.

근데 이게 좋은 방향으로 변한 것이 아니고,

흥미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변했네요.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일단 그림부터 보시죠.

 

 

 

 

 

 

작년까지 이런 저런 마일리지나 쿠폰 등을 이용해서

점수를 높이는 쪽으로 해 왔는데요.

올해는 뜬금없이 이런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바일의 비더레와 유사하게

콤보로 맞추는 식인데요.

그렇게 연속적으로 잘 맞추는 사람들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입니다.

평소에는 저렇게 2명이고요.

금요일에는 3명의 후보가 나오더군요.

그중에서 포인트가 높을 것 같은 선수에게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회원들도 저와 유사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흥미가 많이 반감되죠.

 

라인업도 연봉에 관계없이

무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는 흥미를 느끼기 힘들죠.

연봉제한이 있어야

가성비를 생각도 하고, 선택을 하는 것인데요.

이런 제약이 없으니 흥미가 반감됩니다.

재미가 없어진 것이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년보다는 올해 프로야구가

좀 재미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게임에는 참가하겠지만,

작년과는 아무래도 다르겠죠.

조금 아쉽네요.

기존의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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